정 총리 "중국서 오는 학생도 우리 학생, 따뜻한 마음으로 보호해야"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중국에서 오는 학생도 우리 학생이니, 따뜻한 마음으로 잘 보호하고,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잘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중국 입국 유학생 보호 관리 현황 점검을 위해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영남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서정숙 영남대 부총장으로부터 기숙사 분리 수용 등 중국 입국 유학생 보호·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중국 입국 유학생들이 2주간 분리 수용돼 생활하고 있는 기숙사 시설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영남대의 경우 선제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어 무리없이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잘 보호해서 잘 교육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료기관·정부간의 협업을 통해 어려운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과 협조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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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이후 대구시 수성구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마스크 수급 상황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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