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서비스 개편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싼 주유소를 알려주는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Opinet)이 27일 확대 개편됐다.
우선 '싼 주유소 찾기' 등 퀵(Quick)메뉴 구성을 재정비했다. 전국 평균 대비 시도별 가격을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시도별 최저가주유소'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또 '오피넷 스타트업'을 추가해 유가정보를 활용한 스타트업 서비스 홍보도 시작했다.
향후 오피넷 모바일 앱 서비스도 추후 개선된다.
오피넷은 2008년부터 전국 주유소 가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온 인터넷 웹·모바일 앱 서비스다. 연간 약 1억2000만명, 일평균 33만900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피넷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으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보완·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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