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번째 확진자에 유통업계 초비상…롯데百 본점, 이마트 마포공덕점 휴점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23번째 확진자 동선이 공개되며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다.롯데백화점 본점과 이마트 마포공덕점은 23번째 확진자 방문이 확인되며 7일 임시휴점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3번째 확진자가 지난 2일 본점에 방문했다고 공식 통보를 받아 이날 오후 2시부터 임시휴점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후 2시부터 매장에 임시 휴점을 알리는 방송을 진행했으며, 고객이 모두 퇴장한 뒤 곧바로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 이후 곧바로 매장 전체 방역 작업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10일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마트 마포공덕점도 23번째 확진자 방문으로 이날 임시휴점에 들어갔다. 오후 2시부터 매장에 임시 휴점을 알리는 방송을 진행했으며, 고객이 모두 퇴장한 뒤 곧바로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 이후 곧바로 매장 전체 방역 작업에 들어간다.
오는 9일까지 방역작업을 마친 뒤 보건당국과 협의해 영업재개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이마트가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방문으로 매장이 임시휴점하는 것은 군산점, 부천점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부천점은 지난달 30일 12번 확진자와 14번 확진자 부부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며 지난 2일 영업 중단한 뒤 4일 영업을 재개했다. 군산점의 경우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임시휴업에 들어간 뒤 3일 다시 문을 열었다.
23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관광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다. 보건 당국에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23번 확진자는 증상발현 하루 전인 2일 롯데백화점 본점을 오후 12시 15분부터 1시 19분까지 체류했다. 이후 지인 차량으로 오후 2시 20분께 서울시 마포구 소재 '이마트 마포공덕점'을 방문해 오후 4시 9분까지 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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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일 발열 등 증상을 보였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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