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터키에서 페가수스 항공 소속 항공기가 착륙 도중 미끄러져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사고 비행기는 3동강 나며 크게 파손됐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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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사비아괵첸 공항에서 악천후를 뚫고 착륙하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노면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터키 정부는 이번 사고로 1명의 사망자 외에도 157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들은 인근 소재 병원 18곳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항공기는 177명의 승객과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지 정부 관계자는 "사고 비행기는 착륙 도중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50~60m 미끄러졌다"고 전했다. 사고 동영상에 따르면 착륙한 항공기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빠른 속도로 활주로를 벗어났다.


일부 동영상에 따르면 사고 초기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방관들이 신속하게 불을 꺼 추가 피해를 막았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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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은 사고 직후 모두 대피했다. 일부 승객의 경우 구조팀의 도움 없이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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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일 이스탄불에서는 종일 비를 동반한 강풍이 불었다. 터키 정부는 사고 직후 사비아괵첸 공항 일해 항공기의 이착륙을 중지시켰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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