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노스페이스와 밀레니얼 겨냥 '플리스' 출시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신세계는 작년부터 메가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짧은 기장의 ‘플리스’를 노스페이스와 함께 기획해 오는 7일부터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뽀글이 혹은 후리스라고 불리는 플리스는 폴리에스터 소재 표면을 양털처럼 보이게끔 가공한 직물로 보온성이 높다.
지난해에 이어 올 초까지 춥지 않은 겨울이 지속되며 플리스는 특수를 누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올해 1월 아웃도어 장르의 신장률을 살펴보면 전년보다 7.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 연령층에 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
스트리트 패션의 강세와 더불어 간절기를 앞둔 2월 플리스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플리스 제품은 입고된 물량이 두 달 만에 완판됐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다가오는 간절기와 새학기 시즌을 맞이해 노스페이스와 손잡고 신세계 단독 플리스 상품 2종을 한정으로 선보인다. 노스페이스의 주력 상품이기도 한 ‘리모 플리스 후드’로 지난해 12월 노스페이스에서 선공개한 초도 물량이 한 달 만에 완판된 상품이다. 이 플리스는 플라스틱병을 재사용한 상품으로 재활용 원단과 지퍼 테이프를 활용했다.
신세계는 캐주얼 스타일의 플리스를 선보이고자 후드 디자인을 더했다. 또 플리스 색상 중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흰색과 옅은 갈색 두 종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2030 고객들에게 적극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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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김영섭 전무는 “추위다운 추위가 없는 계절 특성으로 플리스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노스페이스와 이색 협업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협업 등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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