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 등 긴급 현장 점검
163개 숙박업소 긴급 점검, 중국방문 이력 투숙객 및 의심증상자 여부 파악...방역물품 비치,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와 합동점검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주말 지역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긴급 현장 방문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2인 1조로 총 8개조, 17명의 점검반을 긴급 편성, 지난 1 ~ 2일 관광호텔 7개소,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 14개소, 호스텔 6개소 등 지역내 163개 숙박업소를 방문해 중국 방문 이력 투숙객 현황 및 의심증상자 여부 등을 파악했다.
숙박시설이 집중돼 있는 신림동, 청룡동, 남현동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 손세정제, 보건용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급, 예방수칙안내 포스터 및 안내문(한국어, 영어, 중국어)을 부착하는 등 감염증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중국 관광객이 체류하고 있는 숙박업소는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와 합동 방문점검을 진행, 특이사항이 없음을 확인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했다.
또, 숙박업소 관리자를 대상으로 투숙객 중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관악구 보건소(☎879-7133, 7136), 질병관리본부(☎1339), 다산콜센터(☎120)로 연락, 절차에 따른 관리·대응 체계를 안내, 상황종료 시까지 신속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관악구는 ▲능동감시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3개소(관악구 보건소, 양지병원, 신사동 주민센터) 운영 ▲전광판, SNS 등을 이용한 예방수칙 홍보 ▲다중이용시설 소독 및 방역물품 지원 등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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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악구는 작은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으로 주민의 불안감을 덜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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