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대일렉트릭과 '전력인프라·에너지신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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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55,000 전일대비 14,300 등락률 -8.45% 거래량 1,149,196 전일가 169,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감사 착수…서울시 "현대건설이 자진 보고"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래미안·디에이치 떼고 '압구정' 단다…부촌 1번지 이름값 전쟁[부동산AtoZ] 은 3일 현대일렉트릭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차세대 전력인프라 및 에너지신사업 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손준 현대건설 에너지사업부장(전무)과 박종환 현대일렉트릭 배전영업부문장(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재생 발전 및 에너지신사업 ▲스마트 전력시스템 개발 ▲국내 신송전 변전소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로 협의했다.


현대건설은 현대일렉트릭과 함께 신재생 발전 관련 새로운 사업 참여 기회를 발굴하고 스마트 그리드 관련 전력기술 사업모델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더해 전력 생산과 소비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 받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전력망을 말한다.

양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및 공공건물 적용을 목표로 스마트 전력간선시스템을 개발하는데도 협력하며 향후 신송전(70kV급) 변전소 사업에도 공동 참여하기로 협의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과 현대일렉트릭의 장점을 활용한 협업은 신재생·스마트전력 시장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 에너지신사업 분야에서의 지속적 연구협력 등을 통해 새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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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신재생 에너지원에 대한 전력인프라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민간 건설사와 전력에너지솔루션 업체가 선제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협력을 확대해 신재생 및 스마트 전력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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