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신종코로나 확산에 중국 매장 절반 폐쇄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에 대비해 중국 내 매장 절반을 폐쇄했다.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리바이스가 신종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 10월 우한에 오픈한 대형 매장을 비롯한 중국 내 매장 절반의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리바이스측은 중국 매장 폐쇄가 회사의 단기 실적에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오는 4월에 발표할 예정인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신종 코로나로 인한 매출 타격이 반영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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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산에 글로벌 기업들의 중국 매장 폐쇄 조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스타벅스도 약 4300개에 달하는 중국 내 스타벅스 매장 중 절반 이상에 대해 임시 폐쇄 조치했다. 또 스웨덴 가구 판매점 이케아 역시 중국에서 운영중인 매장 30곳의 운영을 모두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는 후베이성을 비롯한 중국 내 300여 곳의 영업을 중단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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