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7번째 영입인사는…장애인 복지 전문가 이종성 사무총장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이룸센터에서 이종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을 올해 7번째 영입인사로 발표한다.
이 사무총장은 2004년 중앙회 및 16개 시도에 지체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를 설치하는데 기여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근무시 285개 학교 8만8718명의 학생들에게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교육을 주도하는 등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현장에서 땀 흘린 장애인 복지 전문가다.
그는 오랜 기간 지체장애인으로서 겪은 차별과 다양한 행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반복적인 탁상행정과 보여주기식·땜질식 정책이 아닌, 장애인들이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치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 사무총장은 "그동안 한국당에서 몇 차례에 걸쳐 영입제안을 받아 오랜 고민 끝에 입당을 수락하게 됐다"며 "한국당을 통해 제가 꿈꾸는 복지사회를 만들고 자유민주 국가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의 몸으로 평생을 살아오면서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차별과 구조적 모순을 직접 경험했다"며 "장애인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며 현장에서 25여 년을 일하는 동안 현장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기에 평소 정치활동을 해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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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환영식에서는 김광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이병돈 전 한국장애인복지학회 부회장, 황광식 전국장애인한가족협회 초대회장, 손영호 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정기영 전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박승규 전 한국직업재활학회 이사 등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 단체 대표 및 주요 관계자 250여명이 함께 해 장애인 2020명의 한국당 입당원서를 제출하는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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