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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경춘선 숲길 코스온라인 걷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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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경춘선 숲길 코스에서 진행... 스마트폰 모바일 앱 워크온 회원 가입 후 공식 커뮤니티 ‘걷는 도시 노원’에서 참여...완주 인증자 대상으로 커피쿠폰 선착순 200명 지급

노원구 경춘선 숲길 코스온라인 걷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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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26일까지 경춘선 숲길 코스에서 7일간 진행하는 온라인 걷기 행사는 스마트폰 모바일 앱 ‘워크온’을 이용한다.

걷기 구간은 경춘철교 시작 지점인 월계동 녹천중학교 옆부터 하계2동 주민센터 앞 의 방문자 센터를 거쳐, 과기대 부근 경춘선 힐링쉼터, 공릉동 도깨비시장, 화랑대역 철도 공원으로 이어지는 3.8km 구간이다.


참가와 완주 인증 모두 모바일 앱에서 진행된다. 먼저,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한다.


그 다음, 노원구 공식 커뮤니티 ‘걷는 도시 노원’에 등록한 후 앱 하단의 챌린지 탭(트로피 모양)에서 ‘노원구 챌린지’ 온라인 걷기 확인 후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주의할 점은 온라인 걷기 경춘선 숲길 코스에서 워크온에 접속 후 참여하기를 눌러야만 참가가 인정된다는 점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사용자만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인증은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위치기반 서비스(GPS)를 이용해 현재 위치를 근거로 자동 측정한다. 완주 인증은 전체 코스 90% 이상을 경유하면 된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완주 인증자를 대상으로 커피쿠폰을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한다. 쿠폰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선물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걷기 코스 종료지점인 화랑대 철도공원은 지난 12월 불빛정원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빛 터널, LED 조형물, 3D 매핑 등 조명 구조물과 프로젝터를 활용한 투시장치 등 17종의 야간 경관 조형물로 꾸며져 걷기 대회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걷기 대회는 ‘혼자 걸어도 좋고, 같이 걸으면 더 좋은 일상에서의 걷기’라는 슬로건으로 기간 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인원 제한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구는 지난해 5월 ‘걷기 동아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소소한 걷기 모임을 운영해오고 있다. 달빛걷기, 이야기와 함께 걷기, 단풍맞이 등 매달 새로운 테마로 주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토록 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라면서 ”온라인 걷기 코스인 경춘선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증진과(☎2116-072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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