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서 두번째)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출처 = 아산정책연구원 페이스북

(오른쪽에서 두번째)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출처 = 아산정책연구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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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전진영 기자] 자유한국당이 4·15 총선을 위해 안보전문가로 꼽히는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50)을 영입한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20일 "이번 영입인재는 안보전문가 분야"라며 "내일(21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 출생의 신 센터장은 1995년 한국국방연구원(KIDA) 연구원으로 외교안보 전문가의 길을 시작했다. 2009~2010년 이명박 정부 시절 김태영 국방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역임했으며 2013년~2016년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립외교원 교수 등을 지냈다. 청와대·국회 등에서 자문위원을 맡기도 했다.


신 센터장은 대북이슈 등 현 정부의 안보정책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왔다는 점에서 한국당과 안보관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한 언론사 칼럼에서 "지금 우리 정부의 외교에는 원칙이 보이지 않는다. (특히) 북한 문제와 관련해선 정부의 원칙이 너무도 쉽게 변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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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협상 전략도 제재 강화를 통해 북한을 압박해야 한다는 주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한 토론 프로그램에서 "북한을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는 미·중과 공조해야 한다"며 "여러 경제적 혜택들을 조금씩 줄여나가며 북한을 압박하면 군사적 긴장은 고조되겠지만 우리가 위협에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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