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일 안전보장조약 개정 60주년을 하루 앞둔 18일(현지시간) 축하 인사와 함께 일본의 기여 증대를 확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60년간 두 위대한 국가 사이의 바위처럼 단단한 동맹은 미국과 일본, 인도-태평양 지역,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 번영에 필수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안보 환경이 계속 변화하고 새로운 도전이 생기면서 우리의 동맹이 더 강력해지고 심화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몇 달과 몇 년간 우리의 상호 안보에 대한 일본의 기여가 계속 커지고 동맹은 계속 번영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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