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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뉴스 "북한 리용호 외무상 교체…이번주 후임자 공개될듯"

최종수정 2020.01.19 07:29 기사입력 2020.01.1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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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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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북한의 대미외교 핵심인물 중 한 명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교체됐다는 미국 NK뉴스의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는 18일(현지시간) 평양 내 소식통을 인용해 리 외무상이 최근에 교체됐으며 이달 23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공관장 행사 전후에 후임자가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지재룡 중국 주재 북한 대사와 김성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가 이미 평양에 들어간 상황이라 북한에서 조만간 공관장 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후임자 교체 여부는 차후 조선중앙통신이나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의 보도 등을 통해서도 최종 확인될 수 있다.


리 외무상은 지난 1일 북한 노동신문이 공개한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5차 전원회의 단체 기념사진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아 실각설이 제기돼왔다. 북·미관계가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하자 북한이 또 다시 대미라인을 물갈이하는 과정에서 리 외무상이 교체됐을 가능성이 거론됐었다.


리 외무상은 2016년 외무상에 기용됐으며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과 함께 대미전략을 총괄해왔다. 지난해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에 배석했으며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당시 베트남 하노이에서 긴급 회견을 열었던 것도 리 외무상과 최 제1부상이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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