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디지털 혁명에 운명 걸겠다…인공지능, 미·중 추월해야"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전진영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디지털혁명에 우리 운명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어제 우리 ICT 산업의 산실, 대덕단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통령 신년업무보고가 있었다"면서 "혁신성장의 중요성 감안해서 23개 정부부처 가운데 과기정통부 업무보고를 가장 먼저 시작한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1990년대 후반, 미래를 내다보고 초고속인터넷통신망을 깔고 IT벤처붐을 조성했다. 그때 우리가 한 발 앞서 나간것이 지난 20년간 우리 경제의 밑거름이 됐다"면서 "훨씬 더 과감하고 공격적인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미 우리는 한참 뒤떨어진 후발주자가 되고 있다"면서 "인공지능분야에서 미국과 중국을 추월할 공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민주당도 디지털 혁명에 우리 운명을 걸겠다"고도 강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전·닉스, 공부 못한 애가 갔는데"…현대차 직...
이 원내대표는 한미방위비분담금협상과 관련해서 "언론 보도대로 미국이 주한미군 훈련비용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이는 지나친 요구"라고 말했다. 또 "70년 가까운 한미동맹의 가치는 매우 소중하지만 동맹에게 일방적인 부담을 강요하는 것은 동맹의 근거를 위협하는 일"이라면서 "미국 정부의 합리적인 태도 전환을 동등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