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이승원 신임 대표 내정…각자 대표 체제로 게임사업 강화(종합)
서장원 부사장은 코웨이 사업 진두지휘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넷마블 넷마블 close 증권정보 251270 KOSPI 현재가 43,200 전일대비 850 등락률 -1.93% 거래량 267,898 전일가 44,0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531억원…"2분기 신작 매출 본격 반영" [주말엔게임]코웨이는 늘리고 하이브는 줄이고…넷마블의 투자법 넷마블 '칠대죄: 오리진' 모바일 일본서 통했다…PC·콘솔도 흥행 이 이승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이로써 기존 권영식 단독 대표 체제에서 권영식·이승원 각자 대표 체제로 다시 전환하게 됐다. 각자 대표 체제 복귀를 통해 올해 신규 모바일 게임 출시와 글로벌 사업 개척, 코웨이와의 시너지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글로벌 담당인 이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권 대표는 게임사업을 진두지휘하며 게임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이 신임 대표 내정자는 경영전략과 글로벌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성훈 전 넷마블 대표가 지난 2018년 돌연 회사를 떠나면서 권 대표는 그동안 게임사업과 경영전략, 글로벌 사업 등 경영 전반을 모두 도맡아왔다. 하지만 이번 각자 대표 체제 복귀를 통해 그는 게임사업에만 주력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각자 대표 체제 전환은 강(强)한 넷마블 실행의 일환"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의 본질인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오는 2월 이사회를 통해 이 신임 대표 내정자를 각자 대표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 신임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와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MBA)을 나와 야후 한국 마케팅 이사를 지냈다. 이후 2007년 넷마블에 입사해 해외사업 본부장, 글로벌전략실 상무 등을 거쳤다. 2014년부턴 넷마블 글로벌담당 부사장을 맡아오면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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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수합병(M&A)과 투자 전략을 전담하던 서장원 경영전략담당 부사장은 코웨이 태스크포스팀(TFT)장을 맡게 되면서 앞으로 코웨이 사업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그는 코웨이 사업 관리와 함께 넷마블과 코웨이 간의 협업을 통한 사업다각화 작업도 진두지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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