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누적 매출 1000만달러 돌파
다운로드·매출 모두 일본 비중 최대
애니 IP 선호·대규모 업데이트 효과
PC·콘솔은 누적 통합 180만장 판매

넷마블 넷마블 close 증권정보 251270 KOSPI 현재가 51,5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1.78% 거래량 345,869 전일가 50,600 2026.04.29 14:06 기준 관련기사 넷마블 방치형 통했다…'스톤에이지 키우기' 글로벌 매출 성장 4위 [클릭 e종목]"'일곱개의 대죄' 등 실적기여 제한적…넷마블 목표가 ↓" "'몬길: 스타 다이브'는 IP 시작점…신규·서브컬처 유저 아우를 것" 의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모바일이 일본을 중심으로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PC·콘솔에서도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접속자 수가 급증하면서 전 플랫폼이 활황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대표 이미지. 넷마블 제공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대표 이미지.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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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모바일은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인 지난 27일 기준 누적 매출 1000만달러를 돌파했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0만건에 달했다.


특히 일본에서 성과가 두드러졌다. 국가별 다운로드 비중을 보면 일본(17.8%), 미국(13.5%), 브라질(6.7%), 태국(6.4%) 순으로 컸다. 매출 비중은 일본이 49.8%로 압도적이었다. 그 뒤를 한국(11.7%), 미국(10.8%), 프랑스(6.2%) 등이 따랐다. 여기에는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일본 이용자들의 높은 선호도와 구매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지난 23일 진행된 버전 1.2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세계관 내 최강 캐릭터 중 하나인 '에스카노르'를 비롯해 신규 지역, 장비 시스템 등이 추가됐다. 모바일의 경우 업데이트 이틀 후인 25일 일매출 약 51만달러를 거뒀다.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5(PS5) 등 PC·콘솔에서는 업데이트를 통한 이용자 재유입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스팀에서는 업데이트 당일 동시접속자 수가 전일 대비 약 4배 증가하고, PS5 역시 일간 활성 이용자 수가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넷마블 관계자는 "업데이트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고 순위 기준 스팀 베스트셀러 글로벌 5위를 기록하고, 프랑스·이탈리아·벨기에 1위, 일본 2위, 독일 3위 등 주요 국가에서 상위권에 올랐다"며 "다양한 지역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PC·콘솔에서는 출시 이후 총 180만장(스팀 80만장·PS5 100만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현재까지 스팀과 PS5에서 RPG 장르 기준 누적 통합 판매량 3위에 해당한다. 스팀은 유럽(41%)과 남미(27%)에서, PS5는 북미(47%)와 유럽(28%)에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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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를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넷마블은 IP를 활용해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방치형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프랜차이즈를 확장하고 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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