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외교부는 10일 중동지역 사건·사고 담당 영사회의가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전일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8개 중동 지역 공관의 사건·사고 담당 영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이라크대사관, 주이란대사관 등 현재 중동 정세 관련 비상 근무 중인 일부 공관은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해 이라크 등 현지 상황, 재외국민보호 관련 공관이 그간 취한 조치사항과 향후 조치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실장은 "중동 정세가 재외국민 안전에 미칠 수 있는 여러 측면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공관별로 지속적으로 현장 상황을 예의 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최악의 경우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다시 점검하고, 이 과정에서 최근 유관부처와 검토해온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달라"고 강조했다.

AD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중동지역 사건·사고 담당 영사회의는 중동지역 영사간 재외국민보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최근 중동 정세와 관련해 현지 영사들과 함께 유사시 우리국민 대피 계획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