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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이 합의를 깨고 민생법안처리 본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 "황교안 한국당 대표 체제 이후 여야 합의가 번번히 번복되고 있다"면서 "황 대표는 여야 지도부가 대화할수 있는 최소한의 숨통은 열어두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천신만고 끝에 198개 민생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하나하나가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중한 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달 넘게 심장 한 켠에 박혀있던 큰 가시가 빠진 느낌"이라면서도 "법안처리가 늦어져 영문모른채 하염없이 속태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검찰인사를 이유로 본회의에 불참한 한국당을 향해선 "어제 민생 본회의 보이콧을 황 대표가 주도했다는 보도를 봤다"면서 "백번천번 생각해도 도대체 무엇을 위해 민생 본회의를 보이콧했는지 이해할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이 얻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라면서 "이정도면 상습가출당, 보이콧중독당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을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돌아보면 국회는 황 대표 체제 이후 한국당의 반복된 합의번복 때문에 극심한 몸살을 얻었다. 공안검사 리더십이 국회를 극단으로 내몬 핵심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에게 요청한다. 국민의 삶만은 공격해선 안된다"면서 "여야 지도부가 대화할수 있는 최소한의 숨통은 열어두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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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국회일정과 관련해선 "13일에 검경수사권 조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찰인사 논란과 관련해선 "검찰은 항명하는 것이 아닌 숙명해야 한다는 것이 공직자의 숙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께 당부드린다. 인사권자의 명령을 수용하고, 흔들림 없이 검찰 본연의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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