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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영화상 후보 지명에 가속도가 붙었다. 지난 7일(현지시간)에만 두 곳에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영국 아카데미와 전미영화제작자조합(PGA·Producers Guild of America) 상이다.


영국 아카데미는 세계 최대 영화제라고 할 수 있는 아카데미의 영국판이다. 기생충은 작품상과 감독상, 외국어영화상, 각본상 등 네 부문에 가세했다. 작품상 부문 경쟁작은 샘 멘데스 감독의 ‘1917’,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아이리시맨’, 토드 필립스 감독의 ‘조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다. 외국어영화상을 두고는 룰루 왕 감독의 ‘더 페어웰’, 와드 알-카팁·에드워드 와츠 감독의 ‘사마에게’,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 셀린 시아마 감독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과 경쟁한다.

봉준호 감독은 1917의 멘데스, 아이리시맨의 스코세이지, 조커의 필립스,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의 타란티노와 함께 감독상 후보 대열에 올랐다. 한진원 작가와 함께 각본상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다른 후보 작가는 ‘북스마트’의 수잔나 포겔 외 세 명, ‘나이브스 아웃’의 라이언 존슨, ‘결혼 이야기’의 노아 바움백,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타란티노다. 수상작은 다음 달 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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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상은 내달 9일 아카데미 시상식의 판도를 점칠 전조로 여겨진다. 실제로 지난 30년 동안 이 상을 받은 스물한 작품이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정식 명칭은 ‘대릴 F.자누크 극영화 우수제작자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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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은 제작자인 곽신애 E&A 대표와 봉준호 감독이 수상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1917, ‘포드 vs 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조 래빗’, 조커, 나이브스 아웃, ‘작은 아씨들’, 결혼 이야기,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등 아홉 작품과 경쟁한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할리우드 팰리디움에서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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