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샘, 실적 회복 기대...목표가 15% ↑"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한샘이 사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비용 축소와 인테리어 패키지 판매 확대로 지난해 4분기를 시작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유안타증권은 한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1000원을 제시했다. 기존 목표주가가 7만9000원에서 15%나 상향됐다. 한샘의 6일 종가는 6만9100원이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한샘의 연결 실적은 매출액 4356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어닝 쇼크를 기록했던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114%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중국 구조조정에 따른 자회사 적자 축소, 인테리어 패키지 판매 증가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리하우스 대리점 증가와 홈쇼핑 편성 등으로 작년 4분기 패키지 판매(출고 기준)는 전분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3000세트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한샘의 실적 회복은 대리점 채널의 점당 매출 증가와 패키지 판매 확대가 중심이 될 전망"이라며 "작년 실적 부진에도 리하우스 대리점 확대를 통한 판매 네트워크 전환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관련 채널을 활용한 실적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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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 낮아진 실적 기저와 4분기를 기점으로 한 이익 회복, 신규 분양 위축과 재고주택의 노후화 환경 속에 한샘의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한 업종 내 B2C 경쟁력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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