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리타' 여주인공 수 라이온 별세…향년 73세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영화 '로리타(1962)'의 여주인공 수 라이온(Sue Lyon)이 별세했다.
30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지난 26일 수 라이온 딸의 말을 인용해 수 라이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헐리우드의 요양시설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온은 14세에 거장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로리타'에서 주인공 로리타 역을 맡으며 영화계에 이름을 알렸다. 러시아 문호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장편 소설을 은막에 옮긴 이 영화에서 라이온은 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로리타 배역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영화로 1963년 골든글로브 신인여우상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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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이구아나의 밤', '토니 로마', '엘리게이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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