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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총 80개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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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AI 등 우수 활용사례 6개사 발굴

벤처기업협회를 통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을 받은 우수 수요기업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비닛 양재혁 대표, 유니케이컴퍼니 이건하 대표,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박민영 대표, 아미코스메틱 김보영 상부,  지속가능발전소 윤덕찬 대표, 심플로지스 서우석 대표, 벤처기업협회 양현덕 본부장

벤처기업협회를 통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을 받은 우수 수요기업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비닛 양재혁 대표, 유니케이컴퍼니 이건하 대표,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박민영 대표, 아미코스메틱 김보영 상부, 지속가능발전소 윤덕찬 대표, 심플로지스 서우석 대표, 벤처기업협회 양현덕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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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총 80개사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용과 인력 문제로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스타트업에게 데이터의 구축·가공·구매를 위한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사는 사업이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5월 지원기업을 모집해 데이터 구매 50개사, 일반데이터가공 18개사, 인공지능(AI) 데이터가공 12개사를 선정, 약 5개월간 데이터 기반의 혁신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6개사를 발굴했다.

데이터 우수활용기업 중 한곳인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의 함세희 이사는 "지금까지 AI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는 축적해 왔지만 가공에 어려움이 있어 핵심 엔진의 개발 방향성을 못 찾고 있었다"며 "이번 지원사업 참여가 분석요약엔진개발은 물론 비즈니스모델 수립에 있어서도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데이터이지만 이를 가공하고 활용하는데 비 IT기업이나 창업 초기기업은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벤처산업의 데이터 거래 활성화와 더불어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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