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올해의 부산세관인’에 김우용 관세행정관 선정
다국적기업 검거 공로 인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부산본부세관이 27일 ‘올해의 부산세관인’과 ‘12월의 부산세관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27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올 한 해 큰 성과를 낸 김우용 관세행정관이 ‘올해의 부산세관인’에 뽑혔다.
김 행정관은 다국적기업(특수관계)의 이전가격 고가 조작에 대한 정보와 압수자료를 분석하고 심사부서와 협업해, 관세가 0%인 치료재료의 보험수가를 고가로 유지하기 위해 수입가격을 높게 조작(304억원)한 다국적기업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업무 분야별 유공자에는 이민기(일반행정), 김철중(통관), 이성찬(심사), 윤치현(감시), 최우길(기업지원)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부산본부세관 ‘올해의 부산세관인’과 ‘12월의 부산세관인’ 연말포상 수상자들. 앞줄 왼쪽 세번째 김우용 관세행정관, 네번째 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사진=부산본부세관 제공)
이달의 부산세관인으로는 강호민 관세행정관이 이름을 올렸다.
강 관세행정관은 중국산 불량 전신주 애자를 국산으로 속여 납품한 업체를 적발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박돈수(일반행정), 이현정(통관),이종원(심사), 김민섭(감시) 관세행정관 등이 선정됐다.
이밖에 분기별 우수실적을 거둔 팀을 시상하는 4분기 부산세관팀에는 식품용 고무장갑 불법수입과 휴대전화 거치대 밀수, 차량용 필터 모조품을 적발한 화물감시 'Level Up Cop'팀(하성묵, 정순은, 김미경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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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직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더불어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해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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