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1438명 선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는 오는 31일까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에는 1438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정시 모집군별 인원은 가군에서 750명을 선발하는데 일반전형 664명, 지역인재 59명, 군사학과 13(여학생 3명 포함)명, 실기전형 12명, 농어촌전형(정원외) 2명이다.
나군에서는 688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에서 490명, 실기전형 115명, 만학도 4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73명, 농어촌전형 6명이다.
광주와 전남지역으로 한정한 지역인재전형은 의예과 34명, 치의예과 25명으로 총 59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의·치의예과, 사범대, 예체능계를 제외한 일반학과의 대부분이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점수 반영에서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에 의해 반영되며 한국사는 가산점으로 반영하고 등급 간 가산 폭을 두고 있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가군 내년 1월 9일, 나군은 1월 16일, 사범대 면접고사는 1월 15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0학년도에 4종의 입학우수장학금을 지급한다.
입학우수장학금1은 입학 성적 우수 학생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입학우수장학금2은 4년간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장학금제도다.
‘첫단추 우수 장학금’이라고 불리는 입학우수장학금3(의예과·치의예과·군사학과 제외)은 최초합격자에 한해 입학 첫 학기에 200만 원을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2020학년도에는 모집단위별 상위 10%인 약 400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또 2020학년도 입학생 전체(수시·정시·추가) 학생에게 입학금 전액을 지원하는 입학우수장학금4를 올해 신설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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