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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일만에 50만좌 찍은 카뱅 '저금통', 순식간에 100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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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일만에 50만좌 찍은 카뱅 '저금통', 순식간에 100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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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카카오뱅크 '저금통'의 인기몰이가 거세다.


2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10일 출시된 저금통은 13일 만에 100만좌를 돌파했다. 출시 3일 만에 50만좌를 넘은 데 이어 10일 만에 다시 2배로 증가했다.

저금통은 소액ㆍ자동ㆍ재미라는 키워드를 앞세운 저축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동전모으기' 기능을 켜두면 입출금 통장의 1000원 미만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해준다.


자정 기준 계좌 잔액이 10만5000원이라면 다음날 오전 11시에 500원이 저금통 계좌로 자동이체되는 식이다.


적금 한도는 10만원으로 적지만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돈을 모아주는 자동 저축 기능이 있고 금리가 연 2.0%로 높은 편이라서 재미와 편의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설명이다. 전체 가입자 중 20대가 37%, 30대가 34%를 차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액 부담 없이 쉽고 재미있게 저축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고객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거 같다"면서 "앞으로 좋은 저축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재미 요소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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