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24일 오후 1시 13분께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광양제철소는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5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로 인해 여수에서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도 통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배열발전축열설비를 가동하다가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상황을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