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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가성비 높은 베스트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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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골프공, 한정판 헤드 커버, 레슨권, 골프 껌(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등은 연말연시 가성비가 높은 선물 리스트다. 사진=PGA투어 홈페이지

커스텀 골프공, 한정판 헤드 커버, 레슨권, 골프 껌(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등은 연말연시 가성비가 높은 선물 리스트다. 사진=PGA투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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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연말연시(年末年始)'.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기다. 적당한 가격에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찾아야 한다. 상대방이 골프를 즐긴다면 골프용품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단 골프공이 가성비가 높다. 타이틀리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골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넘버 1' 골프공, 프로v1과 프로v1x가 대표적인 라인이다. 회사 로고와 브랜드, 개인 이미지 등을 새기는 커스텀서비스까지 가능하다.

볼빅은 디즈니 코리아와 컬래버레이션한 '미키마우스 신년 에디션'을 선보였다. 운동하는 미키를 등장시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의미를 담았다. 비비드의 인기 색상인 루비와 오렌지, 옐로우, 그린 등 4가지 컬러공에 4각 형태의 미키마우스 볼 마커를 가미한 세트 구성이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흰쥐 에디션' 선물세트를 추가했다. 소장 가치가 있어 선물용으로 주문이 늘고 있다.


헤드 커버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아이템이다. 또 아널드 파머를 상징하는 우산 로고가 들어간 볼 마커와 추운 겨울 따듯한 음료를 담을 수 있는 텀블러,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골프 껌 등이 시선을 끈다. 골프마니아를 위해 월드스타들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전경기를 볼 수 있는 PGA투어 라이브 구독권을 추천한다. 주요 플레이 하이라이트와 레슨은 덤이다.


PGA투어는 최근 골프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예약 후 필드에서 운동할 수 있는 일종의 바우처다. 초, 중급자들에게 레슨권을 선물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가상현실 골프 트레이너(Virtual Reality Golf Trainer)는 겨울철에 딱이다. 휴대전화를 연결해 따뜻한 안방에서 내년 봄 라운드할 골프장을 미리 답사할 수 있다. 현실세계를 거의 똑같이 재현해 몰입도가 최고다.

코스 파악과 함께 시각화 트레이닝과 레슨 등 기량을 향샹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더했다. 이밖에 오르막과 내리막 경사를 정확하게 계산하는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퍼팅 훈련을 돕는 보조 장치, 템포와 밸런스를 잡아주는 스윙연습기, 샷의 거리와 속도, 론칭 각도 등을 알려주는 모바일 발사 모니터, 신축성이 탁월한 인조 섬유 벨트, 핸드 메이드 디봇 수리기, 스코어카드 홀더 등이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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