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예술의전당, 26일 ‘감성 어쿠스틱’ 공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감성 어쿠스틱’을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많은 무대 경험으로 다져진 ‘들꽃마을사람들’이 전하는 포크록, 팝, 세미클래식과 함께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준비하는 격려와 희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들꽃마을사람들은 박성언(기타), 장혜란(건반), 문성경(보컬·멜로디언), 기드온(보컬·기타·잼배)으로 이뤄져 있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곡과 흘러간 노래, 그리고 감성적인 곡들을 그들만의 색깔로 연주한다.

또 들꽃처럼 순수하고 따뜻한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자연 친화적인 인간중심의 음악을 선사한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영광예술의전당이 주관하며 매월 마지막 주에 공연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을 찾아오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