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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 다행복교육 한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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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육청 CI. [이미지 출처=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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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 연제구 부산교육대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부산 다행복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올해로 4회째로 공교육 모델학교인 부산대 행복학교와 다행복교육지구, 마을 교육공동체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학교문화와 부산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당일 오전 9시부터 식전행사로 부산대 행복학교 구성원들의 학교생활 모습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고, 이어 오전 9시 30분 김석준 교육감의 개회선언으로 본 행사를 시작한다.


위봉초와 감전 초 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리코더 오케스트라 공연단이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뮤직' 등 3곡을 연주한다.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정오까지 부산 다행복교육의 사례 나눔과 오후 1시20분부터 오후 3시10분까지 특강 형식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각각 열린다.

이 중 1부 사례 나눔에서 참가자들은 소통·협의 문화와 민주적 학교운영, 공간혁신, 학생자치, 창의적 교육과정, 수업 나눔,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교업무 정상화, 학부모자치, 다행복교육지구, 마을 교육공동체, 학교협동조합 영역 등 30개 주제를 갖고 토의한다.


또 2부 특강에서는 6명의 전문가가 혁신교육과 생활교육, 마을 교육공동체, 미래 교육포럼, 공간혁신, 윤리적 생활공동체 영역 등 6개 주제를 갖고 강의한다.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이 '교육 이상과 혁신 교육의 철학'을 주제로, 채선기 15세 상담 연구소장이 '15세에 주목하라'를 주제로, 이동진 서울시 도봉구청장이 '학교와 지역을 살리는 마을 교육공동체'를 주제로 각각 특강을 한다.


이어 이준원 경기 덕양중 교장이 '미래 교육을 열어가는 학교자치'를 주제로, 김지영 세종 수왕초 교사가 '학교 공간혁신, 교육과정을 만나다'를 주제로, 이미식 부산교대 교수가 '부산다행복학교의 이해-윤리적 생활공동체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한다.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의 자녀 돌봄을 위해 어린이놀이방 등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다.


서성희 시 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 행사는 부산 다행복교육의 성과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면서 부산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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