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건설산업…작년 분양수입 부진, 중기업 매출 감소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지난해 국내 건설업계의 부진한 분양수입으로 인해 매출증가액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기 건설사들은 매출이 감소 전환했다.
대한건설협회가 일반건설업체 1만751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결산 건설업경영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건설사 매출액증가율은전년대비 7.2%p 하락했다. 3년 평균매출액 8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인 중기업은 2017년 매출이 10.4% 늘었지만, 지난해 3.1% 줄었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2%p 감소한 5.7% 수준이며, 전년보다 적자업체수는 1.9% 증가했다. 매출액순이익률도 전년대비 1.5%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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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안정성 지표인 유동비율과 자기자본비율은 2017년대비 다소 상승하였고, 부채비율은 사채발행과 차입금 등의 감소로 전년보다 7.2%p 하락했다. 차입금의존도 역시 전년도보다 0.9%p 하락한 20.9%로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상당부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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