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터뷰①]'천문' 최민식 "'명량' 다 잊었다, 관객수 연연 않을 것"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①]'천문' 최민식 "'명량' 다 잊었다, 관객수 연연 않을 것"
AD
원본보기 아이콘


배우 최민식이 흥행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최민식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 진행된 인터뷰에서 “관객 수에 연연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민식이 주연을 맡은 ‘명량’(2014년)은 1,761만 관객을 모으며 한국 영화 역대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를 언급하자 최민식은 “솔직히 저는 잊었다”라며 “저라고 왜 스코어에 자유로울 수 있겠냐. 그건 거짓말이다”라고 운을 뗐다.


최민식은 “자꾸 연연하기보다 지난 작품을 복기하는 게 더 중요하다”라며 “잘 되면 좋겠지만, 아쉽더라도 공부가 된다. 만드는 재미에 취하려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객 수를 신경을 써봤자 내가 어찌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손오공처럼 관객을 늘릴 수도 없는 일이지 않나”라며 “다만, 왜 무엇이 문제여서 소통이 안 됐을까, 혹은 무엇이 좋아서 대중들과 소통에 성공했는지를 분석해 본다”라고 전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 분)과 장영실(최민식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12월 26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씨제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