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총선 불출마 ‘결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내년 4월15일 치러질 21대 총선 출마 시한인 16일 '총선 불출마' 의사 분명히 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그동안 고심해오던 총선 출마 의사를 접기로 했다.
민선 2기 동대문구청장을 시작으로 민선 5 ·6 ·7기 등 4선의 유 구청장은 내년 4월15일 치러질 21대 총선 출마를 저울질해왔다.
그러나 더불어중앙당 핵심관계자들이 출마하지 않고 구청장 직을 성실히 수행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해 이를 따르기로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16일 기자와 통화에서 “구청장 임기를 성실히 마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유 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정에 전념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란 글도 발표했다.
유 구청장은 "오늘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많은 당원동지들과 구민들께서 제21대 총선에 출마하라는 권유가 있었으나 구민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구청장으로 출마하면서 구민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더 소중하다는 판단을 했고, 구청장으로서 마지막까지 직무에 충실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신 구민에 대한 도리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심 끝에 내란 결정이니 만큼 널리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한방특구 조성과 배봉산 역사문화지구 지정 및 숲속도서관 등 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해온 유 구청장은 나머지 임기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