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G유플러스, 일부 홈쇼핑사 송출수수료 협상 연기되나 긍정적 사업환경 지속”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KB증권은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5,600 전일대비 610 등락률 -3.76% 거래량 1,178,246 전일가 16,21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유심 무료 교체·업데이트 200만건 돌파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에 대해 일부 홈쇼핑사와 송출수수료 협상이 지연되고 있지만 통신업종 전반적으로 휴대폰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사업환경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에서 LG유플러스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3조2900억원, 영업이익은 49.2% 늘어난 15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1433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며, 직전 추정치를 90억원 하회하는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IPTV) 사업부문 홈쇼핑 송출수수료 협상이 마무리 국면에 있는 가운데 일부 홈쇼핑사와 분쟁이 장기화되면서 해당 회사에 대한 송출수수료 인상분이 내년으로 이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IPTV 업계 전반적으로 홈쇼핑 송출수수료 인상분이 20% 내외에 형성되고 있는 만큼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환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통신업종 전반적으로 휴대폰 ARPU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소비자의 데이터 소비량 증가, 5G 가입자 증가, 선택약정 요금할인율 상향 영향의 감소로 내년 4분기 기준 휴대폰 ARPU는 4만1463원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LG유플러스는 무선 사업부문의 이익 비중이 높아 매출액 성장성이 통신 3사 중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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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각 연한이 종료되는 LTE 설비자산을 감안했을 때 감가상각 증분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5G 설비 자산 투자에 따라 감가상각비 증가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2020년 증가하는 감가상각비 규모(별도기준)는 600억원 내외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LG유플러스의 8년에 걸쳐 상각되는 자산 상각 일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LG유플러스는 2011년, 2012년 LTE 설비자산에 대한 투자지출이 컸으며, 이들이 상각 연한 종료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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