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1월 태풍 영향으로 누적 강수량 511.3㎜ 기록

지난 9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구름이 가득한 대구 도심 하늘(사진=연합뉴스)

지난 9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구름이 가득한 대구 도심 하늘(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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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잦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올해 가을 대구·경북 지역의 누적 강수량이 1973년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9∼11월 3개월 동안 태풍 링링(13호), 타파(17호), 미탁(18호) 등이 영향을 주면서 대구·경북지역 누적 강수량이 511.3㎜를 기록했다. 이는 1973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고치다. 이전까지 가을철 가장 많은 비가 온 경우는 1999년의 452.4㎜다.

아울러 지난 9∼10월 대구·경북 평균기온도 가을철 기준 관측 이래 최고치인 15.5도를 기록했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된 따뜻하고 습한 남풍 기류가 태풍 미탁 북상으로 강화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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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눈은 지난 11월19일 울릉도에서 관측됐다. 지난해보다는 3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6일 늦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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