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4일 중·고등학교 5곳 찾아가 생명존중교육 뮤지컬 공연... 자살 문제 극복 과정 춤과 노래로 풀어

강북구,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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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3일부터 24일까지 지역내 중·고등학교 5곳을 찾아가 생명존중교육 뮤지컬을 순회 공연한다.


상연작은 극단 비유의 ‘메리골드-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다. 따돌림, 가정폭력, 외모지상주의, 학업고민 등으로 자살카페에 가입한 회원들이 문제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은 5가지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냈다.

삶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가는 여정을 춤과 노래로 표현해 학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는 지역내 총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뮤지컬 수요를 조사했다. 청소년들을 위한 생명사랑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학교 내에서 무대 준비가 가능하다고 답한 9개 학교 중 5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13일 삼각산고등학교 400명, 18일 서라벌중학교 350명, 19일 영훈고등학교 400명, 20일 미양중학교 500명, 24일성암여자중학교 310명 학생들이 작품을 관람하게 된다.


공연 뒤 학생들은 설문지를 작성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설문 후 위험군에 해당되면 결과에 대한 안내 및 상담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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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길렀으면 한다”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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