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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지진 사망자 4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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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발칸반도의 알바니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공식 사망자 수가 47명까지 늘어났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새벽 알바니아 수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47명이 사망했다. 부상자 수는 700명 상당에 달하며 실종자 수는 정확히 파악되고 있지 않다. 특히 규모 5.1 등의 여진이 이어지며 피해도 커지고 있다. 이 지진 여파로 당국은 실종자 수색, 구조작업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다.

NYT는 무너진 건물 사이로 갇혀있는 사람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공식 사상자 수가 늘고 있다며 수천명의 사람들이 대피할 곳을 찾아 헤매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알바니아 정부는 피해가 큰 두러스, 수마네 지역 등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재 현장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등 인근국가에서 온 수색·구조대가 투입돼 피해 수습작업을 돕고 있다. 당국은 사망자 수가 당분간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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