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교그룹은 대교문화재단을 통해 '제28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날 서울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열렸다. 초등·중등·영유아·특수 및 평생교육부문으로 구분해 시상했다. 각 부문당 1명씩 총 4명의 선생님이 눈높이교육상을 수상했다.
민경랑 대전신흥초등학교 교장(초등교육부문), 이상종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교사(중등교육부문), 박희숙 산남유치원 원장(영유아교육부문), 김용한 용인강남학교 교장(특수 및 평생교육부문)에게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수상자 소속 학교 및 기관에도 5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를 별도로 기증했다.
대교문화재단 관계자는 "1992년 눈높이교육상을 제정해 교학상장(敎學相長)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가르치고 배우며 서로 성장하는 참된 교사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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