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보잉, 1조원대 나토 조기경보기 현대화 사업 수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보잉, 1조원대 나토 조기경보기 현대화 사업 수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1조원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의 공중 조기경보기(AWACS) 현대화 사업을 수주했다.


나토는 27일(현지시간) 보잉과 10억달러(약 1조1775억원) 규모의 노후 조기경보기(AWACS) 현대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현대화 작업은 나토가 최첨단 기술을 보유할 수 있도록 보장해 줄 것"이라며 "조기경보기에 정교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과 네트워킹 능력을 장착해 핵심 임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나토는 1982년부터 독일에 위치한 공군 기지에서 14대의 조기경보기를 운행해 왔으며, 노후화에 따라 최신 컴퓨터 장비 등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들어가는 자금은 미국, 터키, 이탈리아, 스페인 등 16개 나토 가입국들이 분담하며, 일부 작업은 에어버스 등 유럽 지역 업체의 하청으로 이뤄진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