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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도불화수소 등 중소기업 '위기대응 전략아이템 10선' 선정

최종수정 2019.11.22 08:21 기사입력 2019.11.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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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국내 최대 과학기술 세미나 '2019 미래유망기술세미나' 개최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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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제한 조치와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이 집중해야 하는 10개의 위기대응 전략아이템이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2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중소·중견기업 '위기대응 전략아이템 10선'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전략아이템은 ▲고순도불화수소 ▲수산화니켈 ▲평판디스플레이용 블랭크 마스크 ▲반도체 제조용 포토레지스트 ▲실리콘 웨이퍼 ▲반도체 제조용 에폭시 수지 ▲수소연료 저장용 탄소섬유 ▲석영도가니 ▲웨이퍼 가공용 CMP 장비 ▲포토레지스트 도포기/현상기 등이다.


KISTI는 대일 수입 비중이 30% 이상이고 수입액이 1000만 달러 이상인 품목 767개에 대한 수출입정보, 대일 수입비중, 무역수지 등 광범위한 데이터를 첨단 계량정보 분석기술로 분석하고 내·외부 도메인 전문가 20여 명이 정성적인 스크리닝을 수행해 최종 10개 전략아이템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희윤 KISTI 원장은 "지금까지는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과 오픈 이노베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의 글로벌 패러다임에 수동적으로 끌려갔지만 이제는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화를 이끌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미래유망기술세미나는 매회 2000명이 넘는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하는 국내 최대의 과학기술 세미나로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저자 빔 반하버베케 박사, 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 등의 특강도 마련됐다. 또 두산그룹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 형원준 사장은 '제조업을 위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대응전략', 삼성 SDS 윤심 부사장은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기술'이라는 강연을 통해 중소기업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부품·소재분야 위기대응 정책방향과 중소·중견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의 운영사인 올룰로의 최영우 대표는 '마이크로모빌리티와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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