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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산지관광 활성화 긍정적"

최종수정 2019.11.21 11:00 기사입력 2019.11.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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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산지관광 현황 및 활성화’ 인식조사

한국경제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은 산지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산지관광 활성화가 지역경제 및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산지관광 현황 및 활성화’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 82.7%는 다양한 산지관광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등산 외의 다양한 산지관광 활동을 원하지 않는 국민은 17.3%에 불과했다. 등산 외 산지관광 활동을 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30.1%로 3명 중 1명은 산지관광 활동을 해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은 산지관광이 활성화될 경우 지역경제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항목별로는 ▲지역경제 활성화(32.4%) ▲삶의 질 향상(28.3%) ▲환경파괴(21.5%) ▲예산낭비(17.8%) 순으로 조사됐다. 긍정적 영향(60.7%)이 부정적 영향(39.3%)보다 21.4%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국민들은 산지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콘텐츠 개발(48.0%) ▲시설·인프라 확충(27.5%) ▲규제 완화(14.9%) ▲홍보·마케팅 활성화(9.7%)를 꼽았다.

국민들의 과반인 56.9%는 케이블카 건설을 찬성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친환경 케이블카’ 건설은 국민의 73.9%가 찬성해 반대(26.1%)보다 약 2.8배 많았다.


유환익 한경연 혁신성장실장은 “국토의 64%가 산지로 이루어진 한국은 산지관광 강국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이라며 “케이블카 등 다양한 산지관광 시설·인프라를 확충하고 콘텐츠를 개발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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