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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이번엔 시진핑 "암호화폐는 사기"…95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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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이번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가상통화(암호화폐)를 '금융사기', '폰지사기'라고 비판했다.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의 국내외 시세는 950만원·8200달러(약 958만2520원)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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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1시55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3.53%(34만8000원) 하락한 951만9000원을 기록했다. 빗썸에서 직전 24시간 동안 778억원어치가 거래됐다.

퀀텀(7.35%), 트론(7.04%)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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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일 오후 2시 대비 3.74%(37만원) 내린 951만2000원에 거래됐다.


아이콘(4.88%)은 올랐지만 아이오에스티(9.86%), 썬더토큰(5.43%)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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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58% 내린 8251.87달러(약 964만3125원)였다.


테더(0.06%)는 올랐고 트론(8.34%), 비트코인 에스브이(7.72%) 등은 내렸다.


시 주석은 지난 18일 중국 관영 CCTV1에 출연해 "비트코인은 블록체인과 같지 않다"고 강조하며 가상통화를 '불법 폰지 사기'로 비유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10월 '블록체인 발전과 동향'을 주제로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연구모임에서 중국 경제의 주요 돌파구로 '블록체인'을 꼽았다.


당시 그는 "블록체인 표준화 연구에 힘써 국제적인 발언권과 규칙 제정권을 높여야 한다"며 "중국이 블록체인 분야에서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투자심리가 강화되자 인민일보는 "블록체인 혁신이 가상통화 투기를 의미하진 않는다. 근거없는 가상통화에 투자하지 말라"고 여러 차례 당부했다.


한편 중국계 암호화폐인 바이낸스코인과 트론은 이날 오후 2시2분 기준 각각 24시간 전 대비 5.25%, 8.34% 하락한 19.08달러(약 2만2297원)와 0.017달러(약 19.87원)에 거래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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