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융합보안 · 빅데이터 분야 46개 팀 본선 진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이경현)와 함께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1일과 22일 잠실 SKY31컨벤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에너지·자동차 등 융합보안 ▲빅데이터 ▲서비스 취약점 ▲개인정보 비식별 등 5개 분야 9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된 트랙별 예선 대회에는 총 254개 팀, 615명이 참가했다.
예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KISA, 한전, 한국정보보호학회에서 수집·가공한 학습 데이터 셋을 활용해 AI 보안 기술 성능 등을 겨뤘으며, 각 트랙별 예선 대회에서 우수한 기술을 선보인 46개 팀이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KISA는 모든 대회가 종료된 후 대회 통합 시상식을 12월 5일 '제23회 해킹방지워크샵' 행사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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