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 운항 재개 가시화·방산 부문 성장세… 내년 실적반등 전망”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3530 KOSPI 현재가 6,91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1,322,474 전일가 6,910 2026.05.18 11:15 기준 관련기사 한화 금융계열사, 장애인 319명 직접고용…의무고용 인원 초과달성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은 보잉(Boeing)에 대해 올해 3분기 737 MAX 관련 추가 비용 인식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해당 기종의 운항 재개가 가시권에 들어왔고, 방산 부문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 상반기 실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보잉이 올해 3분기 737 MAX의 운항 제재로 부진한 실적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잉은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4% 감소한 586억5000만달러, 영업이익은 97.0% 줄어든 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737 MAX 이슈가 해소되지 않으며 민항기 부문의 매출액이 2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절반가량으로 하락한 점이 부진한 실적의 주 원인으로 보인다”며 “더불어 737 MAX 관련 비용으로 지난 2분기 56억달러의 비용을 인식했고, 이번 3분기 다시 9억달러의 비용을 추가로 인식한 점이 영업이익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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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가 가시화되는 한편 방산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블룸버그 컨센서스에 따르면 보잉은 내년 매출액 1240억달러, 영업이익 165억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T-7A 레드호크 등 방산 부문 수주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보잉과 에어버스 양사에서 발표한 2037년까지의 항공기 시장 전망에서 모두 협동체 기종의 선전이 전망되는 가운데 발표대로 내년 초 737 MAX 기종 운항이 정상화된다면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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