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통신 3사 휴대폰 분실·도난정보 GSMA 블랙리스트와 공유
블랙리스트에 신고 되면 국내외 사용 불가능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GSMA)는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함께국내이통통신서비스가입자들의휴대폰도난및분실방지를지원하는 '위케어(We Care)' 캠페인을아시아지역최초로국내에서진행한다. 왼쪽부터남석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장, 배한철 KT 상무, 양환정 KAIT 상근부회장, 크리스리 GSMA 이사, 권영상 SKT 상무, 박경중 LG유플러스상무, 우스만야테라 GSMA 이사.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GSMA)는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함께국내이통통신서비스가입자들의휴대폰도난및분실방지를지원하는 '위케어(We Care)' 캠페인을아시아지역최초로국내에서진행한다. 왼쪽부터남석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장, 배한철 KT 상무, 양환정 KAIT 상근부회장, 크리스리 GSMA 이사, 권영상 SKT 상무, 박경중 LG유플러스상무, 우스만야테라 GSMA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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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통신 3사가 휴대폰 도난과 분실 사고로부터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블랙리스트(도난·분실 스마트폰 목록)을 공유하기로 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해도 이를 사용할 수 없게 돼 휴대폰을 잃어버린 뒤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등을 막을 수 있게 됐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는 13일 서울 강남구 KAIT에서 '위케어캠페인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AIT,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0,5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79% 거래량 1,231,431 전일가 101,3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르포]SKT, 장기고객에게 선물한 비공개 숲…"고라니·멧돼지 함께 살아요"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7,00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2.90% 거래량 436,703 전일가 58,7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5,600 전일대비 610 등락률 -3.76% 거래량 1,178,246 전일가 16,21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유심 무료 교체·업데이트 200만건 돌파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와 GSMA 주요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위케어(We Care)' 캠페인은 GSMA의 국제 단말기 식별번호(IMEI)를 활용해 도난, 분실된 단말기를 블랙리스트로 지정하고 사용을 차단해 국내외 범죄 활용을 막기 위해 시작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우리나라 이통 3사가 처음으로 참여한다. GSMA의 블랙리스트는 전 세계 42개국 125개 이상의 이동통신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가입자 수로는 10억명에 달한다.


GSMA는 디지털통합, 아동 및 모바일, 환경보호, 재난대응, SMS 스팸제어, 모바일 개인 정보, 인프라 배치, 공공안전기여, 휴대폰 절도 등 10가지 핵심 주제로 세분화해 이용자 보호 정책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줄리아고먼 GSMA 아시아대표는 "한국 이통 업계, 정부와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혜택과 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아시아 지역에 더많은 위케어캠페인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통신 3사 관계자들 역시 "휴대폰 도난, 분실은 금전적 손실은 물론,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2차 피해까지 유발해 이를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GSMA와의 협력을 통해 분실 휴대폰으로 인한 범죄 예방은 물론 건전한 모바일 생태계 구현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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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환정 KAIT 부회장은 "KAIT는 지난 2012년부터 국내 분실, 도난 휴대폰의 불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IMEI 통합관리센터를 운영해왔다"며 "위케어 캠페인 참여로 국내외 분실, 도난 휴대폰으로 인한 범죄를 미연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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