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스피, 6일 연속 상승세 마감 2130선 후퇴… 코스닥 3일 연속↓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코스피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며 2130선으로 물러났다. 코스닥 지수도 외인과 기관의 ‘팔자’에 3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8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10시께 하락 전환했고, 이후 2140선 안팎에서 움직이다 전일 대비 7.06포인트(0.33%) 하락한 2137.23으로 마감했다.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 투자가가 946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 투자자는 각각 561억원, 67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09%), 철강,금속(1.65%), 보험(1.28%)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2.76%), 의약품(-1.87%), 전기,전자(-1.10%)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선 POSCO홀딩스 (2.99%), LG화학 (2.05%), 신한지주 (1.27%), 현대차 (0.40%) 등이 상승한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3.58%), 현대모비스 (-2.02%), 셀트리온 (-1.57%), SK하이닉스 (-1.56%), 삼성전자 (-1.51%), NAVER (-1.21%)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1종목을 포함해 491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322종목은 내렸다. 92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오전 10시께 하락 전환한 이후 흐름을 바꾸지 못하고 전 거래일 대비 1.55포인트(0.23%) 내린 664.60으로 마감했다.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691억원, 630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 투자자는 1308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09%), 음식료,담배(1.07%), 금속(0.99%) 등이 올랐고, 방송서비스(-5.18%), 기타제조(-2.13%), 운송(-1.9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CJ ENM(-7.47%)이 큰 폭으로 내렸고, HLB (-2.44%), 셀트리온헬스케어 (-1.71%), 메지온 (-0.64%), 헬릭스미스 (-0.62%) 등도 하락했다. 반면 에스에프에이 (2.89%), HLB생명과학 (1.90%), 케이엠더블유 (1.53%), 펄어비스 (1.52%) 등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3종목을 포함해 640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581종목은 내렸다. 108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