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AI 시대 웰에이징 인권' 세계인권도시포럼
디지털 포용 및 웰에이징 이행계획 발표
조선대학교가 세계인권도시포럼 특별회의를 열고 AI 시대 노인의 디지털 접근권과 웰에이징 인권을 주제로 지역사회 기반의 디지털 포용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조선대학교는 특성화지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6 세계인권도시포럼 조선대학교 특별회의'를 진행했다.
조선대학교 인권센터와 글로컬대학추진단의 공동주관 및 광주국제류센터와 전남대학교 인권센터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특별회의는 'AI 시대, 웰에이징 인권과 디지털 포용'을 주제로 초고령사회 속 노인의 디지털 접근권과 인권 기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선대학교 강희숙 행정부총장이 환영사를,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 박용수 국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특별회의의 개최를 축하했다.
기조발제는 광주국제교류센터 신경구 소장이 맡아 AI와 디지털 기술 확산 속에서 노인의 존엄과 자기결정권, 사회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인권 기반 접근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웰에이징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 세션은 조선대학교 정성배 인권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광주노인복지법인시설협회 최영애 회장, 광산구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박종민 센터장,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안효철 회장,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소피아 팔리 인권담당관이 참여해 노인의 디지털 접근권 보장과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 AI 기반 돌봄 서비스의 인권적 방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특별회의는 광주시의 인권도시 정책과 조선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의 웰에이징 특화 전략을 연계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하는 인권 기반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조선대학교 AI 웰에이징 인권 거버넌스 일동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AI 기술 발전이 노년층의 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존엄, 포용, 연대, 책임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전남·광주형 디지털 포용 및 웰에이징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조선대학교 김흥중 인권윤리원장은 "이번 특별회의는 조선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사업의 웰에이징 특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인권의 정책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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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정성배 인권센터장은 "이번 특별회의는 AI 시대 노인의 삶과 인권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공론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권 중심의 웰에이징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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