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가 올 3분기(7~9월) 78억8000만달러(약 9조2000억원)로 사상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8억8000달러)에 비해 14.53% 증가한 것이다.

다만 회계기준 변경으로 클래스A 주식의 주당 순이익은 감소했다. 클래스A 주식의 주당 순이익은 165억달러로 전년동기(185억달러) 대비 약 11% 감소했다. 올 들어 S&P 500지수가 22%(1일 종가 기준) 오른 반면, 클래스A의 주가는 5.7% 오르는데 그쳤다.


이 회사가 보유한 현금성자산은 3분기 말 기준으로 1128억달러로 현금성자산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금이 불어나면서 3분기에만 자사주에 7억달러를 투입, 연간 자사주 매입액은 28억달러로 늘어났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애너다코 인수를 조건으로 옥시덴탈에 100억달러를 투자한 것을 제외하고 주식을 팔고 현금쌓기에 나서면서 3분기 주식을 순매도했다.


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본사를 둔 버크셔해서웨이는 애플을 비롯해 코카콜라, 골드만삭스, 사우스웨스트항공, 아메리칸항공, 제너럴모터스(GM) 등 미 주요 IT·금융·소비재 주식을 보유한 투자회사다.

AD

버크셔해서웨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투자 규모는 1700억달러에 달한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