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19년 통상산업포럼' 5차 회의를 개최했다.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과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공동 주재한 이 회의에는 석유화학 수출기업, 한국석유화학협회 및 관련 전문가 등 18명이 참석해 석유화학산업의 주요 통상현안과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한 부회장은 "우리나라 석유화학 제품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의 자급율 상승으로 수입수요 둔화가 예상되는 데다 2위 수출시장인 인도에서도 이달 초 한국산 무수프탈산에 대한 양자 세이프가드 조사 개시를 선언하는 등 수입규제 조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통상 리스크에 직면한 만큼 민관이 합동해 적극 대응하고 중국 시장을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시장별로 품목 다변화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1~9월 우리나라 석유화학제품 수출 중량은 전년 대비 2.6% 증가했으나 수출단가 하락으로 금액은 14.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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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중국의 자급율 상승에 따른 대응방안과 주요 수입국의 수입규제조치 등 통상애로를 논의하고 정부에 긴밀한 협조와 대응을 요청했다.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19 통상산업포럼' 5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19 통상산업포럼' 5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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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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