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연금수탁고 3년새 2배 성장…1조6800억→3조6000억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삼성자산운용의 연금 수탁고가 최근 3년 사이 2배 규모로 성장했다.
삼성자산운용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합친 연금펀드 수탁고 총액이 2016년 10월 말 1조6800억원에서 29일 기준 3조6000억원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퇴직연금 수탁고는 1조원에서 2조5600억원으로, 개인연금 수탁고는 6800억원에서 1조400억원으로 증가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한국형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 출시를 전후로 최근 3년 동안 연금 특성에 맞춘 펀드 라인업을 제공해왔다. 삼성 한국형TDF 시리즈는 연금 클래스로만 5000억원 가까이 늘었고, 삼성 미국투자적격채권펀드 시리즈도 약 2000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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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연금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 각각의 투자성향에 따라 자산별로 특화된 연금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펀드 하나만으로도 연금 투자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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