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신지식인 '붉은대게 대중화' 권태은씨·'고품질 새우 생산' 구연배씨 선정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올해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붉은대게 대중화에 기여한 권태은씨와 고품질 새우 생산에 앞장선 구연배씨가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업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이 같이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창의적 발상과 신기술 도입, 업무방식의 혁신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해양수산인으로,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228명이 선정됐다.
권씨는 주로 생물이나 1차 가공제품(게맛살)으로 유통되던 붉은대게를 2차 가공 소포장제품(과자·게딱지장 등) 형태로 대형마트·편의점 등에 유통함으로써 수출의존도가 높은 붉은대게의 내수시장 확대에 공헌했다. 구씨는 양식장 환경 개선과 다양한 실험양식을 통해 기존 새우양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중 생산이 가능한 고품질 친환경 새우 생산체계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해양수산 신지식인 2인은 31일 충남 예산에서 열리는 '제3회 해양수산 인재육성의 날' 행사에서 인증서와 해수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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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연합회가 수산계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총 5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해양수산 인재육성 포럼과 신기술 학술발표 등을 통해 해양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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